코보시스, 통합 매장운영 플랫폼 ‘바로더’로 외식 프랜차이즈 POS·테이블오더 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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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코보시스가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수원광교직영점에 자사의 통합 매장운영 플랫폼 ‘바로더’ 기반의 윈도우 POS와 테이블오더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테이블오더 도입을 시작으로, 이번에 바로더 윈도우 POS를 도입하며 주문·결제 전반을 바로더 제품군으로 일원화하고 있는 곳으로, 필요한 채널부터 진입한 뒤 매장 운영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나가는 코보시스의 확산 방식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바로더의 핵심은 전 채널 자체 개발과 단일 플랫폼 통합이다. POS,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KDS(주방 디스플레이), DID, 모바일 앱, 운영 백오피스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 채널을 코보시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외식업에 특화된 기존 솔루션과 달리 외식·리테일·무인편의점·펫숍·스터디카페 등 업종 제한 없이 적용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바로더는 이미 다른 POS나 주문 시스템을 사용 중인 매장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타사 POS 연동을 지원하며 진입 장벽을 낮췄다. 기존 환경을 유지하면서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등 필요한 채널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이후 바로더 제품군으로 자연스럽게 일원화할 수 있다. 테이블오더로 시작해 이번에 윈도우 POS까지 도입하며 시스템 일원화를 진행 중인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수원광교직영점이 이러한 방식의 대표적인 예다.
코보시스에 따르면 외식업 매장에서 POS,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QR오더 등을 서로 다른 사업자의 솔루션으로 각각 도입하면 연동 과정이 복잡해지고 유지·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바로더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주문·결제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제공하며, 주문 접수부터 결제, 매장 관리, 고객 관리까지 하나의 운영 환경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매장 운영자는 단일 관리자 환경에서 주문 현황과 결제 내역, 매출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바로더는 2025년 POS·키오스크·테이블오더·QR오더·KDS·앱·백오피스에 이르는 전 채널 자체 개발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상용화 이후 짧은 기간에 6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산됐고, 1,000건 이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적용 업종은 대형 외식업종을 비롯해 금융권 사내편의점, 공공기관, 무인편의점·리테일, 반려동물 매장 등 다양한 업종의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에 적용되며 특정 업종에 종속되지 않고 있다.
확장성 측면의 기반도 갖췄다. 바로더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배리어프리 인증을 보유해 공공조달 적격 요건을 충족하며, 한국어·영어·스페인어·중국어(번체·간체)·일본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백오피스를 지원해 글로벌 운영자에게 동등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버 기반으로 운영돼 다중 매장·다중 사업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한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와 같은 프랜차이즈 운영 측면에서는 통합 플랫폼의 장점이 특히 두드러진다. 본사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맹점별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메뉴와 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다. 매장마다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관리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운영의 표준화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함께 제공되는 ‘바로더 앱’을 통해 고객은 매장을 검색해 메뉴를 확인하고, 방문 전 미리 주문하거나 포장 주문을 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과 스탬프 기능으로 재방문 고객 관리와 멤버십 운영이 가능하며, 별도의 자체 앱을 개발하지 않아도 모바일 주문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매장 운영 방식에 따라 선불·후불 결제를 선택할 수 있고, 베스트 메뉴 노출, 다국어 지원, 다양한 주문 채널 연동 등 업종과 운영 환경에 맞춘 맞춤형 기능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주문기기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매장 운영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바로더는 특정 업종에 한정되지 않는 풀스택 매장운영 OS로, 이번 사례처럼 매장 규모와 운영 방식에 맞는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통해 외식을 넘어 리테일·공공·해외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2026.07.30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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